[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비트코인은 3822만7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95% 하락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0.67% 하락한 25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4월 CPI는 오는 10일에 발표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월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상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4월 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완화하는 데 그쳤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8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51.51로 ‘중립’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