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듀오 원모어찬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박원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8일 “박원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은 여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신원과 나이는 함구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평상시에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른 연인들처럼 여자친구와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에는 지인들의 모임에서 여자친구와 커플링을 나눠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공개석상에서 커플링을 끼면서 가요계에서는 “최근 박원이 연인과 약혼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다. 그러나 어비스컴퍼니 측은 “약혼은 아니다.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한 게 와전됐다”고 전했다.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원은 2010년 정지찬과 듀오 원모어찬스를 결성, 히트곡 ‘널 생각해’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첫 솔로앨범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를 발표한 뒤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 ‘노력’ 등 호소력짙은 발라드곡을 통해 차세대 발라드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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