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이삿짐 센터로 불리는 업체들도 분주하다. 각 지역마다 많은 업체들이 있고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지만 막상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만큼 선택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1997년에 문을 연 익산익스프레스는 포장부터 이사까지 한국인 직원들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스포츠서울 선정 ‘2023 고객 신뢰도 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익산익스프레스는 익산 내 전 지역은 물론 타 도시 이사도 안전하게 돕고 있다. 특히 덧신, 포장용기, 포장박스 등을 활용해 고객의 이삿짐이 상하지 않게 배송하며 주방용품 등은 꼼꼼하게 포장해서 정리하는 여성이 담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포장이사 외에도 간단한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을 취급한다. 일반 가정집이사인 경우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일반이사 파트로 나누고 있으며 관공서 및 사무실 이전과 같은 큰 규모의 이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사 날짜가 엇갈리거나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에 보관이사도 가능하다. 또한 이사 도중에 사고가 발생했을 시 보험 및 적재물배상 책임보험도 가입해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익산익스프레스 박정섭 대표는 “항상 정성을 다해 운영하다 보니 이런 큰 상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더 좋은 행보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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