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가수 이효리가 라이머와 다정한 투 샷을 남겼다.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채널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효리와 라이머는 편안한 복장으로 나란히 앉아 있다. 이효리는 라이머의 어깨에 다정하게 기대어 있다. 밝은 미소는 덤이다.

이효리와 라이머의 인연은 오래됐다. 라이머는 2003년 이효리의 ‘헤이 걸(Hey Girl)’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2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여전한 케미를 뽐냈다.

라이머도 이효리의 게시물에 똑같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팬들은 “‘헤이 걸’인가요? ‘헤이 걸’ 존버단 소리질러” “라이머도 함께 하나요?” “대충 입어도 간지 폭발”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엄정화, 김완선 등과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 tvN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돌아온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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