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故서세원의 사망 미스터리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故서세원 사망 미스터리를 풀었다.

지난 20일 서세원은 캄보디아서 수액을 맞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화탐사대’가 찾은 캄보디아 서세원의 장례식에는 딸 서동주도 참석했다. 서동주는 “딸이니까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드리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영상 속 서세원 사건 담당 경찰관은 “고인이 링거를 투약해달라고 한 사람은 그곳에 있던 한 간호사다”고 밝혔고, 실화탐사대는 해당 간호사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간호사는 “프로포폴을 주사했다”며 비타민 수액을 투역한 후 주사기를 이용해 프로포폴을 따로 주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사는 “서 씨가 나에게 가져왔다. 그것은 이미 개봉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또 간호사는 “두병이 주사됐다. 총 100ml다”고 털어놨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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