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팬들에게 팬레터를 받는다.

4일 전현무는 “방송하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하세요?’라고 묻는다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그의 팬이라 밝힌 이들이 냅킨에 쓴 편지가 담겼다. 이어 전현무는 기쁨을 감출 수 없는 듯 활짝 웃는 동시에 눈물도 흘리는 모습이 눈길을 잡는다.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무든램지’님께서 선택하신 곳을 함께 하다니 행복해요. 지난 연말 팜유 덕분에 정말로 즐거웠답니다. 팜유가 영원하길 바라요! 다가오는 여름도 항상 평온하고 안온한 날들로 가득하시길’이라고 적혔다.

또, 다른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반대편에서 보고 너무 놀란 팬입니다.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프로그램 매주 챙겨보는데 이렇게 실물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쉬시는 데 방해할 수 없을 거 같아서 이렇게 편지로 글 남깁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하시고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전현무는 수많은 부캐를 가지고 있으며 그 캐릭터에 어울리는 장비들도 소유하며 ‘풀소유’의 면모도 최근 방송에서 과시하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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