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평창=김기원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을 완성하다, 갱년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년 여성은 생리적 변화로 인한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시기로 중년 여성의 80% 이상이 경험하며, 만성질환 이환, 우울증 등 삶의 질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예방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이에, 갱년기 증상이 있는 4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10회 갱년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년 여성에 친숙한 한의약적 개념의 갱년기 건강관리, 심리․정서적 마음다스림, 신체활동 중재(코어근육, 골반강화 운동)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 이정안 한의사 및 외부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갱년기 증상 완화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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