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취약계층 20가구에 건강 상담 및 교육

[스포츠서울ㅣ동해=김기원 기자]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복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인 ‘슬기로운 건강생활’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건강생활’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자기관리 능력 향상,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와의 상담 및 건강면접조사표를 작성,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해 위험요인에 속할 경우 관내 의료기관 내원 안내 및 센터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인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화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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