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극단적으로 발생하는 기상 이변 현상, 전대미문의 전염병, 만연한 물질만능주의 사상 등으로 인해 사람들의 정신세계가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음수련을 통해 삶의 길을 열어주는 삼봉명상문화대학(원장 인종덕)에 이목이 집중된다.

인종덕 원장은 오랜 기간 명상수련을 해온 전문가다. 수련 과정에서 사람에게는 힐링 에너지와 벽사 에너지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두 가지 기운(氣運)이 존재한다는 것과 생명을 일으키는 미라클 에너지의 문을 여는 스위치가 마음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를 논문으로 작성해 서울대 문리학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이후 아일랜드 교회 신유 세미나를 비롯해 아일랜드 호텔, 영국 런던대학교, 런던 소재 체육관과 호텔 등지에서 힐링 터치 세미나를 개최했고 런던 SKY TV 생방송에서 15분간 치유 미라클 에너지 명상수련을 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인 원장은 대중에게 자신이 개발한 명상수련법을 알리고자 저서 ‘마음과 몸 우주 힐링 성서’를 펴냈다. 토요일마다 아산시 범국민기사랑방 총본부에서 무료 강연을 하고 방문객들에게 미라클 에너지 명상수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온양온천역 인근 기 치유 수련관에서 체험 수련을 해주고 있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인종덕 원장은 “과도한 스트레스는 질병을 유발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몸과 마음의 밸런스가 깨진다”며 “인간은 전기체로 만들어진 생명체여서 우주 섭리를 따르는 명상수련으로 마음에 내재된 원기(元氣)를 살려내고 정신을 바로 세우면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되고 미증유 재난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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