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6일 윤진서는 자신의 채널에 “3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해변에 있는 나무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진서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원피스를 입고 살짝 나온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윤진서는 “어릴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되었어요”라며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 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 가려고 합니다. #태교 #축하해주세요”라고 남겼다.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2017년 한의사와 결혼해 현재는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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