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영월=김기원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2일 제4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진심’이라는 주제로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한국인의 감춰진 심리를 알아보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한국인의 마음 분석을 통해 미래에 추구할 방향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일은 7월 12일 수요일 오후 3시이며 장소는 영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이다.

<어쩌다 한국인>의 저자이자 ‘어쩌다 어른’, ‘유퀴즈온더블럭’ 등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허태균 교수는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연과 방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033-370-2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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