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오는 17일 ‘뇌 질환’ 건강강좌를 연다.

‘세계 뇌의 날’을 기념한 이번 강좌는 당일 오후 2시 본관 3동 4층 미카엘홀에서 개최된다.

건강강좌는 ‘수면무호흡 바로 알기(신경과 전진선 교수)’와 ‘치매 바로 알기(신경과 민양기 교수)’, ‘어지럼증 바로 알기(신경과 안소현 교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두통과 치매, 어지럼증 등 신경과 질환의 진단부터 원인, 증상, 예방 및 치료까지 전반적인 질환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신경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민양기 교수는 “강좌를 듣는 모든 분들이 신경과에서 진료받아야 하는 질환에 대해 치료 방법과 재활 등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뇌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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