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장근석이 슈퍼카에 눈이 돌아갔다.

19일 ‘나는 장근석’에는 ‘슈퍼카 매니아 장근석의 인생 첫 전기차 계약? (포르쉐, 페라리, 맥라렌, 테슬라 모델X 플래드) | 나는 장근석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 자동차 매장을 찾은 장근석은 “계약을 했다가 차를 받기 3일 전에 취소한 게 있다. 그 차를 같이 계약했던 분의 차를 보려고 왔다”며 “23살 때 처음 인연이 닿아서 모든 차를 다 여기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장을 둘러보던 장근석은 한 브랜드 차량에 감탄했다. 하지만 “맥라렌 세나 모델이다. 피나 버전이라고 해서 전 세계에 두 대 있다”며 “(가격이) 20억 넘어갈 거다”라는 말에 안녕을 고했다.

한 층 올라간 곳에도 슈퍼카가 즐비했다. 한 차량이 “전 세계 1200대”라는 말에 “갈아타?”라고 혹했며 가격을 물었던 장근석은 “미국 현지에서 13만불”, “그런데 프리미엄 20만 불을 더 줬다”는 말에 입이 쩍 벌어졌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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