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장영란이 박보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1일 ‘A급 장영란’에는 ‘3대째 내려오는 장영란 특급 국물 레시피 (초간단,대파,김치,콩나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파뿌리 김치 콩나물국’ 레시피를 공유했다.

장영란은 “감기를 싹 잡을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다. 대대손손 내려오는 비법, 엄마가 딱 요거를 끓여주면 제가 딱 먹으면 엄마하고 목소리가 뻥 뚫렸다. 누구한테도 알려주지 않는 비법을 5분 컷으로. 요리 못하는 똥손도 다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장영란은 먼저 파뿌리를 살려서 깨끗이 씻은 뒤 파의 흰 부분만 냄비에 넣고 오랜시간 끓였다.

파가 흐물흐물해지길 기다리던 장영란은 자체 콘텐츠인 ‘A급 장영란’에 김나영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김나영 씨 만나서 패션에 대해서 듣고 싶다. 셀럽 느낌으로 쫙 올라가셨는데 한번 모시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잘생긴 남자로는 “박보검 씨. 나랑 통화했다. 나 이상형이라고. 못 들으셨나 보다. 중요한 거는 ‘A급 장영란’을 구독한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신랑수업’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5명 중에 누구냐고 했는데 저를 뽑았다. 그것도 어딘가. A급 장영란을 잘 보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내가 이상형이라 얘기한 것도 알고 있고 밝은 긍정 에너지로 사람들한테 긍정의 힘을 주라고. 너무 좋데 이런 밝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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