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일, 오후 5시 무실동 롯데시네마 일원에서 캠페인 실시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1388지원단원, 청소년안전망 등 여러 팀들과 함께 북원중학교와 태장중학교를 방문하여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체크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무실동 롯데시네마 근처에서 오후 5시부터 청소년쉼터 아웃리치,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성범죄자알림e사이트 홍보 캠페인을 연합하여 실시한다.

원주경찰서,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주YMCA, 한국청소년육성위원회),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8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일탈행동을 계도하고 성범죄자알림e사이트 홍보하는 등의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건전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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