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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밖에 모르는 톡 쏘는 맛 ‘일영’으로 돌아온 김희선

빠져 드는 <달짝지근해: 7510> ‘일영’ 캐릭터 스틸 공개!

[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배우 김희선이 올 여름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톡 쏘는 매력을 전달한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통해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달짝지근해: 7510’의 ‘일영’은 극외향형의 인물로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무한 긍정의 캐릭터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일영’은 직장에서도, ‘치호’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보여준다.

김희선은 “‘일영’과 실제 내 성격은 닮은 점이 많다. 나 역시 직진 스타일이고 솔직한 편이다”라며 자신과 ‘일영’이 완벽한 싱크로율이라 전했다. 유해진은 “대본을 읽으면서 김희선 씨가 하면 찰떡 같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 그녀가 ‘일영’으로 분하여 보여줄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sungb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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