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평창=김기원 기자]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27일부터 결혼이민자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요리교육으로‘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김치교실’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2년 결혼이민자 가정식 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시 김장김치 등 김치류에 대한 요리교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적응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배추김치를 비롯하여 열무김치, 깻잎김치, 오이소박이 김치 등 한국의 다양한 김치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4회차로 운영되는 교육이다.

전해순 가족복지과장은 “결혼이민자가 실생활에 필요한 김치요리를 통해 한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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