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실생활 운동, 주 1회 3개월 간 운영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몸펴기 생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하며, 소도구를 활용한 하체풀기, 상체펴기 등 기본동작과 온몸돌리기, 허리굽히기 등 생활운동, 개인별 맞춤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몸펴기 운동은 몸을 바르게 펴고, 자세를 바르게 함으로써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동시에 근육을 탄력 있게 단련시켜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여 건강 측정 후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몸펴기 운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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