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일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경애)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 어르신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지역 내 어르신 20여명을 초대해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또, 지역 내 저소득층 16세대에 불고기, 잡채 등 반찬 3종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업체인 ‘유수네밥집’, ‘땡기요’, ‘두부명가’에서는 각 반찬 1종을 후원했다.

조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호우에 지친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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