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심형탁이 한국 결혼식을 예고했다.

10일 심형탁은 “이제 한국 결혼식..8월 20일..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러 가자..”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인 사진에는 곱게 한복을 입은 심형탁과 그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서있다.

다른 사진에는 지난달 열린 두 사람의 일본 결혼식 당시 모습이 담겼다. 일본 전통 의상과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입은 부부는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심형탁은 17세 연하 사야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오는 20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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