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어린이의 비밀친구’라는 별명을 가진 완구 ‘헬로카봇’이 특별한 버전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헬로카봇의 시그니처 완구인 ‘펜타스톰’의 최신 시리즈 ‘크리스탈 카봇’은 다음달 아주 특별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크리스마스에 첫 등장한 펜타스톰 시리즈는 5대가 합체한 대형 로봇으로 2020년 ‘펜타스톰X’, 2021년 골드 에디션 ‘펜타스톰 황금특공대’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크리스탈 카봇은 몸체 곳곳을 크리스털로 장식한 펜타스톰X로 빛을 받으면 보석처럼 반짝여 신비함을 더한다.

크리스탈 카봇의 몸체과 팔다리를 이루는 5대의 카봇인 스톰X, 프론X, 댄디X, 스카이X, 에이스X도 크리스털이 접목됐다. 신비로운 보석처럼 반짝이는 크리스털 카봇들은 합체 전 단독체일 때뿐 아니라 합체 후에도 존재감을 과시한다.

크리스탈 카봇은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가 반한 로봇으로 유명하다. 지난 7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 초이락컨텐츠컴퍼니 부스를 찾아 ‘차징 탑스피너’ 배틀을 벌였고 크리스탈 카봇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크리스탈 카봇 제작사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크리스탈 카봇은 ‘특별하다’는 표현 이외에 다른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당시, 관람객들이 크리스탈 카봇의 반짝임과 신비로움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