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그랜드 조선 제주가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어텀 보야지(AUTUMN VOYAGE)’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테라스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와인과 라이브 공연, 가을 사과로 만든 빙수 디저트, 풀 사이드 카바나에서 즐기는 프라이빗한 영화관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는 유영을 즐기며 이국적인 야자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수영 후에는 사우나를 통해 여행의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박 이상 투숙 시 가든풀 카바나 3시간 이용권도 제공된다. 특히 카바나는 오는 11월 말까지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하이엔드 빔 프로젝터를 활용한 ‘씨네 카바나’로 변신한다. 나만의 프라이빗한 영화관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라운지앤바에서는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하프보틀 와인 1병과 치즈 플래터도 즐길 수 있다. 라운지앤바 혜택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얼리버드 혜택도 준비했다. 이달 27일까지 예약하면 라운지앤바에서 맛볼 수 있는 ‘가을 사과 빙수’ 이용권을 준다. ‘어텀 보야지’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을 사과 빙수’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가을 신메뉴로 사과즙을 듬뿍 넣어 얼린 빙수 얼음에 사과 슬라이스와 레몬 셔벗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담아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호텔 안에서 제주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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