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글로벌미래포럼은 지난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제52회 글로벌미래포럼, (재)하원정미래학회 제22회 통합 미래비젼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통합 콘서트는 4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곤 미래학(동양미래예측학 석하명리, 건곤 풍수) 도반들에 대한 아호 수여식 및 조별 토의, 학술 토론회 등이 열렸다. 2부에서는 글로벌미래선도 우수기업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에이펙셀㈜ 나노융복합연구소(대표 김청자, 소장 강대일)와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황칠대부 막걸리(이사장 이근식)이 수상했다. 시상은 전 교육부 장관 조완규 포럼 총재와 황우여 전 부총리가 맡았다.

3부에서는 황우여 전 부총리가 ‘대한민국 건국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전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천문학자 박석재 박사가 ‘민족사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과학명리학자 겸 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가 ‘동양미래학으로 보는 대한민국 미래비젼’을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4부에서는 가수 장미화와 신비, 테너 손인오 교수와 성악가 조원경, 시 낭송가 이강철, 심미옥 시인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글로벌미래포럼은 인재 개발 및 유망 기업 발굴, 저출산 고령화 등 미래 문제 예측과 대비, 환경, 기후, 사회, 자연건강 등을 아젠다로 세대 간, 지역 간, 문화 정치 사회 종교 각 분야의 합리적인 융합을 통해 건강한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대한민국 리더들의 모임이다.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과 오명 전 부총리 겸 장관이 공동 총재로 활동하고 있고, 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초청 연사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김병준 전 부총리, 이상희 전 과기부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등이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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