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23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올 가을·겨울 신규 컬렉션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신사가 진행하는 23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은 매 시즌 입점 브랜드 신상품을 감도 높은 화보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무신사 시그니처 패션 콘텐츠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무신사가 주목하는 4가지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4가지 키워드별로 연출한 20가지 스타일링을 런웨이 콘셉트 화보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가죽 소재 시크룩을 연출한 ‘레더 웨더(Leather Weather)’ △클래식 아이템을 활용한 ‘백 투 베이식(Back to Basic)’ △펑크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네오 펑크(Neo Punk)’ △유틸리티와 모던 무드를 결합한 ‘모던 유틸리티(Modern Utility)’를 이번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로 선정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프레젠테이션에 54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신규 컬렉션을 기반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입점 브랜드는 네스티팬시클럽, 락피쉬웨더웨어 등 최근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부터 노매뉴얼, 디스이즈네버댓, 브라운야드, 포터리 등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신사는 프레젠테이션 화보 공개와 동시에 기획전과 이벤트도 실시하며, 9월6일까지 가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최대 15%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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