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철원군보건소는 노년기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을 위해 영양보충식품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5세 이상 지역주민 중 식생활이 불량하여 개선이 필요한 영양적 취약계층 대상이다.

영양적 취약계층이란 노인영양지수 평균 점수 ‘하’가 나온 사람으로, 군 보건소 영양플러스실 전화 접수(450-5118) 후 내소하여 검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3개월간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인 뉴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정책과 백승민과장은 “1:1 영양교육과 완전균형 식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평소 식사만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여 활기찬 노년 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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