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10월 말 미니 11집으로 컴백한다.

29일 한 매체는 세븐틴이 오는 10월 말 미니 11집으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스포츠서울에 “10월 말 미니 11집 컴백이 맞다.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중이며, 자세한 컴백 일자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앞서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던 승관이 합류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앞서 세븐틴은 전작인 미니 10집 ‘FML’으로 초동 455만 장을 돌파하며 K팝 초동 역대 최고 성적 새로 썼고, 총 판매량은 620만 장을 넘기며 역대 K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 신기록까지 세웠다.

최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입지를 굳힌 세븐틴은 이번 컴백을 통해 기세를 이어갈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팔로우’ 투어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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