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지혜가 쿨 유리를 만났다.

31일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미국에서 상봉하자마자 오열하는 쿨 유리와 이지혜 여행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일상을 담았다.

이지혜는 “내일 요세미티에 간다. 글램핑을 할 텐데 직접 다 해서 먹어야 되기 때문에 음식 장을 봐야 한다. 저녁에 볼까 했더니 저녁에는 코스트코에서 맛있는 고기나 괜찮은 게 빠진다 해서 좀 일찍 나왔다”며 마트에서 장을 봤다.

고기, 와인, 우유, 달걀 등 3일 치 장을 본 이지혜는 약 81만 원을 지출했다. 돌아가는 길에 한인마트까지 간 이지혜는 추가로 35만 원을 결제했다. 이지혜는 “이걸 알아야 한다 언니가. 언니를 위해서 희생하는 동생”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요세미티 캠핑장에 간 이지혜는 미국서 거주 중인 쿨 유리 가족을 만났다. 이지혜는 “사실 힘든 상황인데 너무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다음날, 유리는 이지혜 가족과 인사를 했다. 헤어짐을 앞두고 유리는 이지혜의 딸에게 용돈을 주며 아쉬움을 달랬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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