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골든블루가 한가위를 맞이해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20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라는 비전을 이룩하고 한국의 대표 명주를 만들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통주 업체와 협력해 ‘혼’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골든블루는 ‘혼’ 숙성 방식에서도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사과 증류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해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증류주 특유의 풍미를 더했으며, ‘혼’은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하게 동(銅) 증류기를 사용한 증류 기법을 통해 알코올 향을 최소화하고 주질을 높다.

이번에 출시되는 ‘혼’ 추석 선물 세트는 ‘혼’ 2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됐다. 오늘부터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점포별 상황에 따라 판매 시기가 다를 수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명절 선물로 위스키나 증류주 등 프리미엄 주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명절 선물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혼’ 추석 선물 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혼’ 추석 선물 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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