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가 성료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9∼11일 3일간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였으며, 전국 16개 시도 233명의 선수가 참여,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사를 대독한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어느덧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 대회가 카누 종목 경기력 향상 및 생활체육으로서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라며 참가선수들의 안전과 건투를 당부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자체적으로 카누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선수 육성 및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카누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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