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전시·작가 특강· 샌드아트 공연·포토부스 체험 등 다양한 행사 운영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내 개관 예정인 샘마루도서관에서 오는 21일부터 개관 및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개관 기념 및 독서의 달 행사는 23일 작가 특강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와 개관 기념 「샘마루네컷」 포토부스 운영이 예정돼 있으며, 24일에는 초청 작가 특강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에는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며, 8일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22일(일) 「허니콤북 책 공예」 체험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원화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9월에서 10월까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3일부터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샘마루도서관팀(☎033-737-5494)로 하면 된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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