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VMA ‘최고의 K팝’을 수상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ideo Music Awards, 이하 VMA)에서 ‘최고의 K팝’(Best K-POP) 부문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에스 클래스’(S-Class)가 호명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매니악’(Maniac)으로 동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끝내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올해 씻어낼 수 있었다.

이번 ‘최고의 K팝’ 부문 후보에는 스트레이 키즈 외에도 에스파 ‘걸스’(Girls), 블랙핑크 ‘핑크베놈’(Pink Venom),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Cupid), 세븐틴 ‘수퍼’(Sup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가 경합을 펼쳤다.

2019년에 신설했던 ‘최고의 K팝’은 2021년까지 3년간 방탄소년단이, 2022년에는 블랙핑크 리사의 ‘라리사’(Lalisa)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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