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표 관광지 인근 카페 명소 23선 선정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시는 지역의 감성 카페를 소개하는 ‘카페 플레저 원주’ 가이드북을 리뉴얼해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상반기 제작한 카페 가이드북을 토대로 관광지와 카페를 추가로 수록해 최신정보를 업데이트하였다.

‘카페 플레저 원주’는 총 10곳의 원주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매년 11월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주시 대표 단풍명소인 ‘반계리 은행나무’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카페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지역 맛집 분야를 기반으로 직원과 관광서포터즈의 추천 조사를 통해 지역 개인 카페들로만 선정하였다.

책자에는 일부 카페의 할인 혜택과 주변 관광지 정보도 함께 포함되었다. 가이드북은 여행 중에도 쉽게 소지할 수 있게 핸드북 형태로 제작되었다.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일부 관광지 등에 비치할 예정이며 원주관광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다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여 폭넓은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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