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황보라가 후배 배우 김민재의 입대에 울컥했다.

18일 황보라는 “아 우리 민재 오늘 입대 날이라고 페톡해주고ㅠㅠ 머리 빡빡이 보니까 친동생 보내는 것처럼 울컥하네. 작품에서 만났는데 너무나 애착하고 마음 가는 내 동생. 2025년 3월에 나온다네ㅜㅜ 갔다 와서 한국 영화 휩쓸자 사랑해 잘 다녀왕”이라고 남겼다.

사진에는 입대 장소로 향하는 듯한 김민재의 모습이 담겼다. 화면 속 김민재는 짧은 머리를 보이며 웃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 또한 “보고 싶을 거야”, “잘 가, 민재야”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민재는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namsy@sportsseoul.co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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