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추석을 앞둔 20일 지역사회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중 명절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65세 이상 1인 가구 12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입주자들은 “평소 공사의 주거복지사업 혜택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 오는 사람이 없어서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별 세대 방문을 통한 심신안부 확인, 말벗도우미, 생필품 전달 등 정기적인 봉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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