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지난 10월 5일(목) 오후 5시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재적 임원 68명 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각종위원회 위원 위·해촉과 회원단체 임원 인준 결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리도 및 연고팀 참가를 비롯한 5개의 사항이 보고되었다.

임원 사임 및 보선,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 위촉(안), 2023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사항이 의결 됐다.

각종위원회 중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의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위원회 등 4개 위원회에서 위촉과 해촉 보고가 이루어졌고, 회원단체 임원 인준으로 소프트테니스 협회장 인준을 보고했다.

그 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주특별자치도 및 연고팀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물품 폐기를 보고했다.

심의사항에서는 인사이동 등으로 3명이 사임하였고 1명이 보선되었으며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 위촉(안)에 대해 오상혁 신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위촉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2023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송승천 회장을 대신해서 신진성 수석부회장은 “13일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4개의 값진 메달을 따냈듯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선수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임원여러분, 금일 이사회를 통해 제주체육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고견과 협조부탁드린다. 남은 2023년 한 해도 좋은 일들과 함께 하면서 임원 여러분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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