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기원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LA 한인축제 참가와 병행하여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가공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10월1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미국 시장개척에 나섰다.

이번 미국시장조사 방미일정 중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회(지회장 손애드워드)와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LA 현지 한남체인, 시온마트, 감자바우 등 미국시장 조사를 통한 주요 소비층, 시장동향을 파악 홍천군 기업에 접목하여, 향후 LA 현지에서 홍천군 우수 농가공품에 대한 특판 행사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천군에서는 LA 현지에 울타리 USA 홍천상품관을 운영 관내 8개 기업이 입점하여 판매하고 있어, 이번 방미 일정에 홍천상품관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미국시장조사를 통한 관내 기업의 우수 농가공품이 미국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으며, 해외시장 판로확보를 통한 기업의 매출증대를 도모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신영재 군수는 미쉘 스틸 연방 하원의원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acdcok@hanmail.net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