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의 내한 공연 굿즈인 티셔츠가 오타로 시선을 모았다.

샘 스미스는 17,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글로리아 더 투어’(GLORIA the tour)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샘스미스의 아시아투어 굿즈 중 티셔츠에는 투어 도시들이 적혀있다. 이 중 한국은 서울이 아닌 행정구역 송파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울 송파구청 SNS 담당자는 17일 직접 KSPO DOME 앞에 찾아갔다. 그러나 공식 굿즈에 ‘서울’이라고 적힌 걸 본 담당자는 “송파구가 아니었다”며 “샘 스미스가 쌰라웃(shout out 언급하다)한 송파구, 레츠 고”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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