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윤혜진이 얼굴 부기 빨리 가라앉는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추석부터 저무도록 먹은 사람들 일단 들어오시고~붓기케어, 다이어트 레시피(참치두부비빔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윤혜진은 “추석은 잘 보내셨나. 적당히들 드셨나”라며 “저는 적당히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하루 한 끼를 실천하지 못했다며 “자니까 얼굴이 이렇게 부었다. 딱 차이가 난다. 간 있는 것들 막 먹었잖아. 나트륨”이라고 토로했다.

윤혜진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부었을 경우 부기를 빨리 가라앉히는 비법을 소개했다. 엄태웅도 “그거 나도 해봤다. 일할 때 아침에 나갈 때”라고 효과가 있었음을 밝혔다.

윤혜진은 “크으 내가 한 번 얘기해 줬거든. 듣는 둥 마는 둥 했더니 써먹었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는 “손가락만 있으면 된다. 5분이다”라며 엄지와 굽힌 검지로 턱을 잡고 검지로 지압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너무 세게 누를 필요 없고 이렇게 돌려가면서 한다. 여기만 해줘도 좀 시원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검지를 굽혀 콧볼 옆을 자극하고, 엄지는 귀 뒤쪽 파인 부분을 지압했다. 윤혜진은 “이걸 자주 해주면 얼굴이 작아져서 이게 쉽게 된다. 근데 처음에는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면 따로 하셔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꼭 살살해야 한다. 오히려 세게 하면 괜히 림프샘 잘못 건드렸다가 더 붓는 수가 있다”라고 주의사항을 알렸다. 이어서 광대뼈 아래와 턱뼈를 따라서도 마사지를 해준다고 알렸다.

윤혜진은 부기 케어 이후 참치두부비빔밥 레시피도 공개했다. 오이, 쪽파, 두부, 캔참치, 스리라차 소스, 참기름 등을 넣고 요리를 시작했다.

엄태웅이 “짜글이 같은 거야?”라고 묻자, 윤혜진은 “짜글이야 짜글이는. 오빠는 내가 뭘 먹는지도 몰랐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tha93@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