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신기루가 낮술을 했다.

25일 ‘뭐든하기루’에는 ‘북한산에서 등산말고 쏘맥말고 먹기루 | 낮술하기루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기루는 북한산 주변 고깃집을 찾았다.

신기루는 “항상 해수욕장을 가도 조개구이만 팔고 고기를 안 판다 삼겹살을. 그래서 이렇게 밖에서 먹는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요새 먹을 곳이 많지 않더라”고 푸념했다.

이어 낮술 콘텐츠를 시작한 것에 대해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의 생각은 그렇다 ‘먹는 거 너무 뻔하다’, ‘먹는 거 할 줄 알았다’, 하지만 먹는 게 아니면 할 게 없고 이게 내 일상을 보여주는 거니까. 내 일상은 먹는 거니까 한 끼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게 좋은 거다”고 설명했다.

또 몸무게에 대해 “얼마 전에 나선욱이랑 몸무게 시소 대결을 했는데 내 쪽이 내려갔다. 나선욱한테 ‘평생 죽을 때까지 너 몸무게 공개하지마’ 했다. 대충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할 수 있으니까”라며 나선욱의 몸무게가 130kg대라는 말에 “그 정도는 아니다. 솔직히 말하지만 120kg대 초반이다. 살이 빠졌다. 그런데 ‘135kg 누나 맞죠’ 하면서 이러면서 자꾸 오는 거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