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배우 김민재가 최정예 훈련병으로 훈련소를 마쳤다.

김민재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민재가 지난달 31일 훈련소를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 9월 19일 신병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에 참석했다. 특히 모범적으로 훈련소 생활을 마친 그는 이날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하게 됐다.

김민재는 앞서 자신의 팬카페에 “군 생활을 통해 더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감사하다. 더 단단하고 풍부한 사람으로 돌아와 여러분의 사랑에 꼭 보답하는 배우 김민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입대 소감과 군 생활에 대한 포부를 남겼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박은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민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022) 등으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전날 훈련소를 수료한 김민재는 육군 군악대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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