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박준금이 선물에 눈을 빛냈다.

2일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폼’ 미쳤다!! 선물 언박싱 같이 해요 (이사+미리생선 etc) [매거진 준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준금은 지인들이 준 선물과 자신에게 직접 선사한 선물을 같이 풀어봤다.

박준금은 “직접 산 건 아니다. 선물도 받았고, 집들이 선물이기도 하고, 생일 선물 미리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한 건 명품 브랜드의 그릇과 컵 세트. 박준금은 “그대로 장식하면 굉장히 예쁠 그런 접시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샐러드나 과일 놔도 예쁠 것 같다. 조그맣게 에르메스라고 쓰여있다”며 “친구들끼리 의미 있는 선물해 주고 싶을 때 이게 고가니까 한 분이 플렉스 하기 어려우니까 친구들이 좀 돈 모아서 부부 찻잔 선물해도 그릇은 깨지지 않으면 평생 쓸 수 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그릇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산 미니백과 커다란 선글라스도 선보였다.

미자막으로 화려한 자수가 놓인 740만 원짜리 가방도 소개했다. 박준금은 “작년부터 노려왔던 제품이다. 선물을 받았다. 이 백을 원했던 이유는 컬러감. 청바지나 캐주얼룩을 입을 때 조금 기분 좋아지는 산뜻한 가방을 갖고 싶었다. 선물 받고 굉장히 기분 좋았다. 제가 갖고 싶었던 가방이었기 때문에 그 날 하루가 굉장히 행복했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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