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연인 양재웅과 999일을 자축했다.

하니는 5일 개인 채널에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는 만화방에 왔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하니와 양재웅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떡라면 하나를 나눠 먹고 만화책을 보고 있다”며 소탈한 데이트 일상을 공유했다.

양재웅과 하니는 10세 연상연하로 지난해 6월 2년간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으로 형 양재진과 함께 ‘양브로의 정신세계’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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