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배우 왕지원이 남편인 무용가 박종수와의 고민을 공개한다.

7일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왕지원이 오늘(8일) 케이블채널 tvN ‘김창옥쇼 리부트(이하 ‘김창옥쇼’)’에 출연한다.

결혼 2년 차인 왕지원은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높은 공감을 얻은 것은 물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앞두고 왕지원은 “평소 즐겨보던 ‘김창옥쇼’에 출연하게 되어 기뻤다. 여러 부부가 가진 생각을 듣고 김창옥 선생님의 솔루션을 직접 들으니 새로웠다. 나와 우리 관계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왕지원은 최근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해 완벽한 캐릭터 변신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상속자들’, 영화 ‘원라인’, ‘불멸의 여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왕지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김창옥쇼 리부트’는 8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