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하여 암종별로 검진을 실시하며,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자로서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르다.

검진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 건강iN → 나의 건강관리 → 건강검진정보 → 검진대상조회(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서 필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경우, 암검진비용 중 수검자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검진 기관에 전화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국가암검진은 건강한 삶의 첫걸음”이라며“연말 전에 꼭 국가암검진을 받아 건강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