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공원에 있는 CCTV 204곳에 관제센터와 경찰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비상벨과 야간에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쉬운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존에 설치한 CCTV 비상벨 343대를 일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공원 안전 CCTV 비상벨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하겠다”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응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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