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기안84가 소개팅을 주선했다.

11일 ‘인생84’에는 ‘기안84 아바타 소개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국밥집에서 등장한 기안84는 “올해 아주 큰 시상식이 두 군데 남았다 이제. 12월 7일날 인생84 시상식과 12월 말쯤에 MBC 연예대상. 두 군데가 남아있어서 운동을 한다”고 수상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기안84는 일본인 친구와 자신의 러닝메이트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먼저 같이 운동을 한 세 사람은 식당으로 향했다. 자연스럽게 홀로 빠진 기안84는 친구에게 이어폰을 남긴 채 아바타 소개팅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기안84는 “여자친구 몇 명 있었어요?”, “왜 헤어졌어요?”, “돈 얼마 있어?”, “아파트 두 채 있어?”, “날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라는 난감한 질문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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