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은 대관령면 차항리에 건립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대관령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 처리하기 위한 하수관로 연결 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계획 중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의 기반 시설 적기 지원을 위하여 건립공사 착공 시기에 맞추어 부지 경계까지 하수관로 연결 공사를 추진하여 2024년 8월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2024년도 당초 예산에 1.5억 원을 반영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진입도로 개설 사업과 병행 추진으로 예산 절감과 본 공사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대관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건립이 계획한 대로 추진, 완공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적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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