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출시한 이래 지난 10년간 혁신을 거듭하며 올레드 TV 시장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출하량은 1500만 대를 넘어섰고, 판매 국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30여 개국에 이르는 등 ‘올레드 TV=LG전자’ 라는 인식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LG전자는 전 세계 올레드 TV 출하량의 55% 가량을 차지하며 업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1년 연속 올레드 TV 시장 정상을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G·C시리즈) △복잡한 연결선을 없앤 M시리즈 △합리적인 사양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B·A시리즈 △롤러블·8K 등 최고의 기술 혁신이 담긴 R·Z시리즈 등 총 7개 시리즈로 고객과 만난다.

압도적 화질, 프리미엄 디자인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와 이젤, 화면을 20단계로 구부릴 수 있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벤더블 올레드 TV 플렉스 등 역대 최강의 올레드 TV 라인업도 자랑한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밝기 향상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 올레드 TV 대비 최대 70% 가량 밝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이 줄었다.

업계 유일의 올레드 TV 전용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9 프로세서는 6세대로 한층 더 강화됐다.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하는 업스케일링은 더욱 진화했고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는 각 장면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HDR 효과와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한다.

AI 음향 기술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9.1.2채널로 변환해 더 풍성해졌다. 또 처음으로 탑재한 와우 오케스트라 기능은 LG 사운드바와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현존 최고 화질로 호평받는 LG 올레드 에보(C3)에 대한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도 이어진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올해 최고의 TV로 LG 올레드 에보를 꼽으며 “압도적 화질과 사운드, 게이밍 기능까지 모두 갖춘 현존 최고의 만능 TV”라고 찬사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도 “역대 올레드 TV 중 가장 밝은 TV로 어느 공간에서도 마치 별처럼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준다”며 “특히 제품의 선명한 색상은 영화, TV 쇼, 게임 등 모든 것들이 화면 밖으로 뛰어나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평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LG 올레드 에보는 다른 어떤 올레드 TV보다 밝은 화면은 물론 우수한 반사 방지 화면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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