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오후 10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과 평창문화원은 12월 31일 오후 10시,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3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대종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를 맞이하여 타종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타종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며, 식전 축하공연과 축하메시지 낭독, 카운트다운 및 타종, 군민 자율타종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타종행사가 우리 군민들이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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