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 : 1월 10일(수) ~ 1월 19일(금)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특성을 잘 반영하고, 부르기 좋은 명칭으로 1인당 1건 응모 가능

최우수 1건 30만 원, 장려 3건 각 5만 원 등 시상금 지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가 1월 10일(수)부터 1월 19일(금)까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특성을 잘 반영하고, 부르기 좋은 명칭 명칭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삼척시는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새로운 일터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친근감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공고된 제안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우수 1건(30만 원), 장려 3건(각 5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3-570-3326, 33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운영을 통해 중증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명칭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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